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브랜드 전속모델로 아이돌 '하이라이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놀숲 마케팅 담당자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문화 공간'이라는 놀숲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러 히트곡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가진 하이라이트를 모델로 내세움으로써 기존 고객 외 영타겟, 하이라이트 팬덤까지 공략하겠다는 것.

또한 "동종 업계 최초로 아이돌 전속 모델을 발탁해 브랜드 신선한 이미지를 주는 동시에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MD상품 제작, '하이라이트 존' 구성 등 업계에서 놀숲의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매체 홍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2일 지면 광고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6일 두번째 미니앨범 'CELEBRATE'를 발매한다.

한편, 놀숲은 업계 최초로 가맹점 161개점을 오픈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만화방 창업 브랜드이다.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가맹점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역 내 원활한 매장 정착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브랜드 확장의 이유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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