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나고도 계속 끊임없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제주도는 여행객들이 일상생활을 떠나 휴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제주도가볼만한곳인 ‘성읍랜드’는 승마와 전동킥보드 및 에어로범퍼카, 분홍분홍해카페 등이 모두 함께 모인 종합레져타운이다.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단체 시즌에는 항상 단체손님이 많이 모이기도 하는데 종합레져타운으로써 즐길 수 있는 요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성읍랜드’의 ATV는 고급투어코스(25분~30분)으로 1인용과 동승(소인+대인, 대인+대인)으로 구분되어 즐길 수 있는데 투어코스는 드라마<푸른바다의전설>과 <대장금> 등 촬영지로써 알려진 곳으로 진행되며 직원이 포토존으로 고객을 안내해 ATV를 세운 뒤 사진을 찍기도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으면 꼭 한번 체험을 유도하는 ‘승마’는 고급형 30분과 1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본안전교육(고급안전모, 승마부츠 제공)을 실시한 뒤 고급형코스 역시 드라마, 영화 촬영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한다. 한편 성읍랜드의 말은 제 7회 과천시장 배 대상 결주 우승을 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복장을 착용하고 이용이 가능한 ‘카트’ 역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요소다. 그리고 성읍랜드의 ‘분홍분홍해카페’에서는 얼그레이와 한라봉에이드, 청포도에이드를 모두 마실 수 있으니 레져를 즐기고 시원한 음료도 함께 맛 볼 수 있다.

특히 성읍랜드 ‘준스샵’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건네주기에 좋은 상품을 가진 예쁜 제주 감성소품샵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곳에서는 엽서, 액자, 캔들 등 제주 이미지와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성읍랜드 관계자는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ATV부터 시작하여 전동킥보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져타운이니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읍랜드는 서귀포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9시부터 저녁6시(1시간전 입장마감)까지 업무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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