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림청]

경북 영주서 29일까지... VR 체험·전시·경품 행사 등 마련

산림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북 영주시 가흥로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레포츠·VR 체험과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산림정책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방안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사정보, 교통편, 숙박시설 등 관람 문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목재이용과 같은 전통적인 산림산업은 물론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산업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산림서비스 확대를 통해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산림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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