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2017년 산림청장배 국제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주월산 활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림레포츠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와 전라남도패러글라이디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보성군이 후원하며, 패러글라이딩을 사랑하는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정밀착륙, 스피드XC, 산악패러 등 3개 종목 11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상장(상품) 등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장비 전시 및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 드론 조정, 모형항공기 제작, 날리기, 산림문화 소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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