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인 환경부 친환경마크 획득.. MSDS, 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 검증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불청객 결로, 곰팡이와의 전면전이 시작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내·외부 온도차가 큰 겨울철이나 습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여름 장마철이 특히 그렇다. 외부 공기와 직접 맞닿는 베란다에는 결로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결로가 생기는 부분은 창호 교체나 단열시공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베란다 내벽에 결로 방지 효과가 있는 특수 페인트를 칠하는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내외부 온도 차가 큰 겨울철이나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는 결로 방지 효과가 있는 특수 베란다페인트를 칠하고 적절한 환기를 시키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위해성 우려가 없는 친환경페인트를 선택해야 각종 피부 알러지나 천식, 비염 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 때 친환경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기준이 바로 ‘환경부 인증 친환경마크’다. 일반적인 환경 마크인 HB마크, 아토피안심마크 등은 사설 단체가 인증하는 것으로 국가 공인 마크는 아니다.

 

국가 공인 환경부 친환경마크는 자체 공장과 허가 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제조시설의 위생 상태나 제품의 성분 검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인증 후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제품 검수 및 안전 관리를 수시로 받아야 한다.

결로방지페인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쾌유공간’ 페인트는 환경부 친환경마크 인증 제품으로 MSDS, 중금속 검사, 유해물질 검사, VOC 등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대학생명공학연구소의 임상실험을 통해 새집증후군, 아토피예방, 알러지 공기반응 억제에 대한 효과를 입증, 유치원/어린이집/병원 등에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

쾌유공간 곰팡이방지페인트는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결로 억제 효과가 우수하며 양질의 항곰팡이 성분이 함유되어 곰팡이 방지에 좋다. 겔라이트와 항균 무기질 성분의 다종질 구조가 냄새를 잡아줌과 동시에 통기성을 확보하며 난연성 무취제품으로 불에 강하다. 또한 유해한 냄새가 나지 않아 시공 당일에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OEM 제조가 아닌 자체 공장과 연구진을 통해 개발/생산하는 쾌유공간은 항염증, 곰팡이 방지 페인트 용도로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등지에도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쾌유공간 관계자는 “쾌유공간 벽지페인트는 아토피 특허물질을 함유한 환경부 친환경마크 인증 제품으로, 국내 최초 R&D 임상실험을 통해 과학적 효능을 검증 받았다”며 “습기를 자유롭게 흡수∙방출하는 것은 물론 온도 조절과 열 차단도 가능해 냉난방비의 약 20%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쾌유공간 페인트에 대한 자세한 제품정보 및 가격은 ㈜지한 쾌유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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