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후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그룹 하이라이트가 만화카페 모델로 선정되며 대세를 입증했다.

하이라이트는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로 프리미엄 카툰앤북카페 놀숲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지난 12일 진행된 지면 광고와 광고 메이킹 영상 촬영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마쳤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트위터를 통해 전달한 모델 기용 소식도 팬들 사이에서 3천건 이상 리트윗(공유)되며 "놀숲 매일 간다", "단골 손님 예약" 등의 반응을 보이고 팬카페를 통해서도 긍정적인 후기를 내놓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동종 업계 최초로 아이돌을 전속 모델로 기용한 만큼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MD상품을 비롯해 하이라이트 광고 촬영 매장을 활용한 '하이라이트 존' 등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업계 최초로 가맹점 161개점을 돌파한 만화카페창업 브랜드이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만화방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꿔 이색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데이트, 힐링, 가족모임, 스터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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