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법인 아이쿠스(ICOOS)는 일본 현지에서 문화를 배우고 한국을 알리는 ‘일본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쿠스는 청년들이 해외에 나아가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또 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서로 간의 이해를 앞당길 수 있는 단체이다. 실제로 2008년부터 청년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해외경험을 위해 세계 각지에 나아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드리머즈’는 한국의 대학생들이 일본 현지에 가서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최종적으로 우리의 문화를 일본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문화축제를 병행하는 ‘일본드리머즈’ 프로그램이다.

일본은 많은 한국인들이 편하고 친숙한 여행지로 꼽은 국가로 유학생이나 해외 취업 등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다.

아이쿠스 관계자는 “아이쿠스의 드리머즈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면서 “젊은 시절에 하는 경험은 앞으로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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