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베이비젠 요요의 공식 수입원인 ㈜조이파트너스에서 출시한 ‘두나 유모차’가 현 미국 대통령 딸 이반카 트럼프 등 많은 셀럽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모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유아용품 전시회(Kind+Jugend)에서 유모차 카시트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7 소비자 대상을 수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됐다. 이번 상은 제품의 기능과 차별성, 디자인의 우수성 심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글로벌 이스라엘 유아용품 브랜드 Simple Parenting에서 이지 육아 라이프를 위해 개발된 두나 유모차는 현재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 미국 대통령 딸 이반카 트럼프, 영국 축구 국가 대표 루니를 비롯한 많은 셀럽들이 사용하는 트렌디한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두나는 다양한 장점을 모아놓은 것이 특징이다. 카시트에서 유모차로 유모차에서 카시트로 자유롭게 원터치로 사용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그 동안 유모차에 태웠던 아이를 다시 카시트로 옮기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다.

또한 절충형 유모차처럼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디럭스형처럼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유아용품 구매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제품을 한 대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였다.

두나는 한국에 수입 될 때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이는 아기가 사용하는 안전용품이기에 카시트와 유모차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안전성 인증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출시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이미 다양한 충돌 테스트를 통과한 높은 안전기준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두나 유모차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대중교통 이용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심지어 기내 반입까지 가능한 제품이고 편리함, 디자인, 안전성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똑똑한 제품”이라 전했다고 한다.

두나 유모차는 현재 다섯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백화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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