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머셀, 탈모예방과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 선보여

탈모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면서 탈모 샴푸의 소비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샴푸 시장 규모는 약 507억원으로 이 가운데 탈모 샴푸의 비중은 29.3%로 150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탈모샴푸 시장규모를 넘어 전체 탈모 관련 제품, 의료비 규모를 합하면 탈모 관련 시장 규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많지만 초기에 관리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탈모초기증상으로는 비듬, 머리냄새가 늘어나는 것이 있으며, 이 경우 조속히 관리를 하는 것이 모발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다. 또한 주된 탈모원인으로 꼽히는 두피질환인 지루성두피염은 두피가려움증을 유발하여 머리스타일을 망치게 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탈모관리센터에서 본격적인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부산, 광주, 분당 등지의 탈모 클리닉에서 탈모 치료방법을 상담 받은 뒤 탈모약 처방을 받거나, 두피관리전문피부과 및 두피관리전문클리닉에서 전문적인 비듬 없애는 방법, 각질 없애는 방법을 조언받기도 한다. 치료잘하는 곳의 탈모한의원을 찾아 치료제 및 필러 시술을 받는 방법도 있다. 그럼에도 문제는 탈모피부과에서 요구되는 탈모치료비용은 결코 저렴하지 않고,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탈모인들은 병원을 가기에 앞서 탈모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두피스케일링을 통해 피수분공급, 두피영양공급을 하는 한편 두피각질이 누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두피와 모발이 언제나 쾌적한 상태에 있도록 유지시킨다. 모발 상태는 두피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두피관리샴푸를 사용하여 케어하는 것이 우선이다.

탈모예방과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군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를 선보였다.

설명에 따르면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여성 전용 두피케어 샴푸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비듬과 같은 두피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지루성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두피케어를 가능케 하며 샴푸 후에도 실크 단백질을 통해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 해준다. 이는 두피 가려움을 완화해 염증 증상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남성용 두피케어 샴푸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맨’은 모근 강화와 모발 끊김 현상을 방지하는 니코틴산아미드 성분과 비오틴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데 일조한다. 특히 텍스판테놀 성분은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자극 없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두피의 열감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준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바이오틴이 함유되어 탈모관리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식물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 및 보습을 공급한다.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 저항력을 향상시키는데 관여하여 피부를 보호하며 자극된 두피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수시로 휴대하며 두피에 뿌릴 수 있어 간편한 사용감을 부여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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