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케이크 전문점 C27이 금일 13일(월), 인천 차이나타운에 '인천 차이나타운점'을 오픈했다. 인천지역에 처음 오픈하는 C27은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던 기존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C27은 지난 2015년 가로수길점을 첫 오픈한 이후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공간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치즈케이크를 선보이며 인기 디저트카페로 떠올랐다. 단순히 디저트를 즐기는 카페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공간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페인 것이다. 또한 깊은 맛과 풍미를 더한 27가지의 프리미엄 치즈케이크만을 판매하는 치즈케이크 전문점이다.

금일 오픈한 C27 인천 차이나타운점은 가로수길 본점과 같이 건물 전체를 이용한 C27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차이나타운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복합적인 매장이다. 8호점이 될 인천 차이나타운점은 C27만의 개성있는 인테리어와 주방을 컨셉으로 내세워 인천은 물론 수도권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 가까운 인천에 조성된 차이나타운은 실제 중국에 온 듯한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며, 가족끼리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한미서점과 수도국산달동네도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나 연인이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고 있다. 이러한 차이나타운 입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멀지 않은 곳에 C27 차이나타운점이 위치해있으며,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중국집이 많은 차이나타운에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C27 오픈은 기존 여행, 관광코스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C27 차이나타운점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여 늦은 시간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기존의 C27에서 선보이던 색깔과 인테리어를 차이나타운점에서도 볼 수 있지만, 차이나타운의 분위기를 녹인 새로운 컨셉은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C27 관계자는 "차이나타운에 오픈하는 C27은 연인들의 가을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라며 "기존 C27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차이나타운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카페 C27이 오픈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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