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주진우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우는 "저는 취재하는 기자 중에 제일 크고 단단한 차를 탄다" 라며 자신의 차인 벤츠를 언급했다.

그가 1억원이 넘는 벤츠를 타는 데에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

MB 정권에 대해 취재를 하는 그에게 수많은 위협과 압박이 있었던 것.

주진우는 "밤길에 누가 위협하고 덤프트럭이 제 차를 받으려고 하면 다음날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 일어나지지가 않는다" 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이승환에게 '요즘 자꾸 누가 내 차로 달려든다'고 말했더니 형이 타던 차를 내 차와 바꿔가더라" 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