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교육원의 전국에 있는 직영 공인중개사학원이 2018년 29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 연간회원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직영 공인중개사학원은 노량진법학원, 안산법학원, 부산법학원, 왕십리법학원 등이 있다.

이번 2018년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연간회원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시험일정에 맞춘 한국법학교육원만의 합격률로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공부를 한다. 기본서 교재를 활용한 기본, 중급 과정을 거쳐 요약집을 사용하는 핵심요약, 문제집을 사용하는 문제풀이 과정,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모의고사 과정으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한국법학교육원은 건대부동산학과 등 출제위원급 대학 교수진이 감수한 공인중개사 교재를 사용하며 여러 지자체 등과 제휴가 되어 있으며 1997년부터 누적된 합격자모임인 법우회 또한 규모가 상당해 합격 후에도 도움이 된다.

공인중개사학원인 한국법학교육원 직영학원들의 연간회원반 모집과 합격설명회를 비롯해 공인중개사 시험후기, 합격수기 등과 수강생 이벤트 혜택은 각 직영 법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과목으로 민법과 부동산학개론, 2차 과목은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중개사법, 부동산세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된다. 2차 시험까지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1차과목만 합격할 경우 내년 1차 시험이 면제된다.

노량진, 부산, 왕십리, 안산 등 각 직영학원에서는 1차, 2차과목의 강의 수업이 동시에 진행, 개강되며 향후 공인중개사 수험가이드, 만화민법 판례집, 학원전용 텀블러 등이 제공되는 합격설명회가 상시 개최된다.

부가정보는 한국법학교육원의 온라인 사업부인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 올에듀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합격수기,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등 전반적인 정보와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전망, 인강, 교재에 관한 정보 또한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7년 공인중개사 시험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약 32만 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합격률은 10~25% 수준으로 연별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