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시 1차 면접 결과가 나오고 수시 2차 면접을 남겨두고 있다.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미뤄지면서, 항공과 대학의 면접 일정 역시 1주일씩 밀린 상태. 크루팩토리 승무원학원에서는 수시 2차 계획을 바꾸고, 수강생들을 위한 커리큘럼 수정에 들어갔다. 수시 2차 버스 지원 역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아직 2018학년도에서 포커스를 놓지 않고 있다.

반면 2019학년도 입시도 10개월 정도 남은 만큼, 2018학년도와 함께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크루팩토리 스튜어디스학원 홍승미 원장의 방침. 그러한 방향에 맞춰 수시 1차에 대한 트렌드 분석을 마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수시1차 트렌드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년도 입시 역시도 결과를 살펴보면 오랜 기간 준비했던 학생들이 여러 대학에 합격을 하고, 짧은 시간 준비한 친구들이 불합격을 하면서 많은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런 결과에 일찍부터, 더욱 오랜 기간, 준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반응이 대다수. 또한 내신이 더 낮은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면접의 높은 비중을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항공관광과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내신의 비율이 내신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심지어 실질비율이 함께 명시되어 있는 경우,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학생들이 내신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면접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크루팩토리 승무원학원 한 관계자가 말했다.

그는 “이번 수시 1차에서도 내신이 1~3등급이었지만, 면접에 소홀하고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이 대다수 불합격을 받았다. 반대로 내신이 4~6등급으로 다소 낮지만, 면접에 집중했던 학생들이 합격을 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학교 면접처럼 답변 위주의 평가가 아니라, 이미지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면접이란 습관을 개선해야 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다. 학생들 상당수가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준비를 하고 있는 이유다.”라며 면접 준비 기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루팩토리 소수정예승무원학원은 뒤늦은 준비로 마음이 급해 서둘러 교육을 받는 것보다는 입시컨설팅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명확한 계획과 방향 설정을 먼저 해야 한다면서, 모든 학생마다 조건과 환경이 다르기에 항공입시 전문가의 정확한 이미지체크를 기반으로 장단점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한양여대 항공과, 연성대 항공서비스과, 한국교통대 항공서비스학과, 백석대 항공서비스학과,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등 유명 항공과 대학들은 경쟁률이 더욱 높은 만큼, 자신만의 스토리와 강점이 드러나는 면접 합격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공과 대학 면접에 맞춰 승무원과외 식 밀착코칭 및 1:1피드백을 진행하는 면접학원 크루팩토리는 2018학년도 역시 높은 합격률로 마무리하겠다는 목표. 또한 2018학년도 면접 트렌드를 분석해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2019학년도 항공서비스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에 94.4% 합격률을 낼 수 있었던, 단계별 능력 향상&계발과정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혀, ‘보충수업’, ‘공통질문 팩폭 특강’, ‘합격자 간담회’, ‘스터디’, ‘대학별 입시설명회’, ‘심화과정 특성별 분반’, ‘대학교 원서 상담’, ‘예비승무원대회’, ‘교통대 자기소개서 특강’, ‘남학생 헤어특강’, ‘면접능력평가(레벨테스트)’, 등 기존 특강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과정이 추가될 예정.

설명에 따르면 크루팩토리 항공과학원은 승무원면접학원으로 매년 항공과 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며 관심 받고 있다. 크루팩토리 대학면접학원은, 현재 2019학년도 수시 대비 정규교육과정을 개강 및 운영 중에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교육 수강 및 입시 컨설팅을 원한다면 사이트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강남/인천) 승무원학원 수강료(비용), 합격 가능성 여부, 이미지체크, 빠른 예약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자료신청도 가능하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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