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린 리빙박람회 ‘메가쇼 2017’가 다양한 이색 제품 참여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SBS 백년손님 후포리 남 서방으로 유명한 내과 의사인 남재현 박사가 공동개발한 식품이 전시됐다.

남재현 박사가 공동 개발자로 참여한 제이비엔에프의 독자 레시피가 담긴 발효 식품 '당-88'이 바로 그 주인공.

'당-88' 부스는 박람회 참관을 위해 찾은 많은 시니어 층에게 관심을 모았으며, 직접 제품에 대해 문의하고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이들도 많았다. 후포리 남 서방으로 유명한 남재현 박사의 인기와 함께 제품이 갖는 진정성을 참관객들이 느낀 것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원료를 천연 혼합 발효하여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남 박사가 직접 홍보 모델로 나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여주(35%), 돼지감자(30%), 마테잎(25%), 갈랑갈(1%), 옥수수수염, 적양파, 스테비아, 강황, 발효미강 등 몸에 좋은 9가지 엄선된 재료를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자연 발효와 독자 레시피가 강점이다.

제품은 3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제조사를 통해 생산되며 월 1만개만 한정 생산하고 있다.

제이비엔에프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는 당사가 참여한 첫 번째 박람회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찾아 온 이들도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유통망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메가쇼 2017'에는 각종 주방용품, 홈데코&리빙, 뷰티&헬스, 푸드 등 다양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들이 부스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장도 열려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도 얻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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