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지점망 확보에 고객 신뢰도 탄탄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핸드폰의 기능만큼, 가격 역시 왠만한 전자제품을 훌쩍 넘는 고가에 출시되고 있다.

이에 핸드폰 관련 지출을 줄이고자 알뜰폰이나 중고핸드폰 공기계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알뜰족이 늘고 있다. 이러한 알뜰족의 수요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이 있더라도 신제품이 출시되면 참지 못하는 얼리어답터에게도 반가운 현상이다. 중고폰 매입 단가를 올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서로 윈윈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 휴대폰 판매점들 가운데서도 중고폰을 취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중고 공기계 매입이나 구매의 경우 반드시 전문 매장을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전 사용자의 약정이 끝나고 정확하게 해지가 완료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통신사 약정이 할인폭이나 혜택 여부에 따라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지면서 전문 상담원이 아니면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대구.부산 아프리카폰에서는 선택약정으로 구매해 정상적으로 해지된 단말기는 25% 요금 할인이 가능하며, 기타 부가적인 사항을 포함한 모든 상담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휴대폰 판매점은 통신 3사 신규 휴대폰 개통이 주 업무고, 중고폰 거래는 부수적으로 행하고 있어 중고폰 구입에 유의해야 한다"며 "중고폰 전문 매장에 비해 매입 가격이 대부분 낮을 뿐 아니라 판매 시에도 전문적인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판매 후에는 AS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적인 지점망을 확보하고 있는 아프리카폰의 경우, 중고폰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적일 뿐 아니라 오랜 기간 중고폰 업계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또한, 아프리카폰은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환원하는 사회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구 지역 아프리카폰 매장은 중구점, 칠곡점 부산지역은 서면점,화명동점,경성대점이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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