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청룡영화제'

'청룡영화제' 김혜수의 눈물이 시선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김혜수는 동료 배우 이선균과 MC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청룡영화제'에서는 고인이 된 스타들의 모습이 짧게 등장하며 애도의 뜻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짧은 영상 이후 '청룡영화제' MC들은 먹먹한 표정으로 식을 진행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김혜수는 울먹이며 눈물을 참지 못 했고, 곧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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