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가맹점 170호점인 천안불당점의 계약을 성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프리미엄 카툰&북카페 놀숲은 기존 만화방이 가진 이미지를 탈피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컨텐츠로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브랜드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시간요금제로 매장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굴방, 다다미, 테이블 등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고 카페 수준의 식음료,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와 카공족들을 위한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자사는 지난해 동종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점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올해 170호점 가맹계약까지 성사하며 업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창업이 처음인 가맹점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역 내 매장 정착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바탕이 되어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으며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가맹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하나멤버스, 롯데닷컴, 시공사, 페이코 등 국내 기업과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문화누리카드 첫 카페 업종 사용처 선정 등 다채로운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인기 아이돌인 하이라이트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내년 3월까지 매월 16일에 1종씩 새로운 형태의 굿즈 상품을 출시하는 ‘월간(月刊) 하이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굿즈인 브로마이드 증정 프로모션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실시된 지 1일만에 전국 매장에서 브로마이드 품절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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