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대만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명도대학 명문 종합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언어, 예술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의 명문 종합 대학교 명도 대학교는 울타리 없이 호수가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캠퍼스를 제공하고, 2001년설립된 최신식 건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호텔형 기숙사는 학생들이 보내게 될 캠프 시간 동안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특히 교내의 다양한 시설(농구장, 수영장, 카누, 암벽등반 등)을 함께 이용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4주일정으로 이루어지는 타이완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소규모 심층학습으로 진행된다. 미국,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의 영어권 국가의 선생님이 세분화된 영역별로 취약점을 보완해주고, 읽기와 발표 그리고 토론까지 다양한 수업 활동으로 영어에 흥미를 높이고 실력까지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매일 1시간씩 이루어지는 중국어 수업은 그 동안 중국어에 관심을 가졌던 학생들은 기초를 다질 수 있고 현지 투어를 통해 활용하여 친숙해 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매일 방과후 저녁시간에 학생들은 한국인 선생님의 관리하에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배운 수업내용을 복습하고 수학과 영어(Essay writing, vocab, 일기쓰기)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 두 가지 언어를 모두 접할 수 있다.

타이완 캠프가 집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배운 영어학습을 이용해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뮤지컬 및 뮤직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주3회 뮤지컬 수업과 전문 강사의 레슨으로 춤과 노래, 합창 그리고 연기까지 대학교의 최고급 시설들을 이용하며 학습한 영어를 흥미롭게 풀어낼 수 있다는 특징이다. 또한 캠프 귀국 전 연습한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실력을 발휘하여 뮤지컬을 공연을 준비해 교내에 마련된 화려한 공연장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고 귀국 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주말 비전트립은 대만의 명소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대만의 문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야시장부터 지우펀, 예류지질 공원 그리고 세계 가장 높은 빌딩으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빌딩으로 알려진 타이페이 101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MBC연합캠프에서는 현재 미국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싱가폴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겨울 방학 캠프를 진행 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이 진행되어 국가별 잔여석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빠른 문의와 신청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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