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전문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의 한국 공식 수입사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이 지난 11월 29일,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마이크로 킥보드는 정밀기계 산업이 발달한 스위스 회사로, 세계 유명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iF, IDEA 중 레드닷, IF을 수상할 만큼 디자인과 기능, 품질을 인정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지진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 킥보드 한국 공식 수입사인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푸르메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상암동에 푸르메 넥슨 어린이 재활 병원이 건립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병원 운영 기금에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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