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전문가 그룹 웨이브히어링(대표 송욱)이 노인 재가 전문기업 스마일시니어(대표 문연걸)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2017년을 보내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중랑 스마일시니어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보청기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이브히어링과 스마일시니어는, 국내 실버시장의 전문 컨설팅 및 서비스 기업인 주식회사 아게이트(A.Gate)의 가족회사이기도 하다.

보청기 오픈하우스란, 보청기 청각센터에서 기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점검 및 수리를 개최하는 이벤트 행사이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스마일시니어 중랑 데이케어센터는 2017년 제 3차 서울형 인증을 지원한 우수 데이케어센터로, 현재 스무 분이 넘는 어르신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데이케어센터에서 운영 프로그램 및 송영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보청기 전문가그룹인 웨이브히어링에서 참가하여 청력검사 봉사와, 보청기 무상 점검 및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웨이브히어링의 김남욱 팀장은 “스마일시니어 이외에도, 다른 데이케어센터에서도 어르신의 난청과 보청기 상담이 한 곳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오픈하우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케이스로 알려진 금번 오픈하우스 개최를 통해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으며, 웨이브히어링에서는 신규고객 유치라는 장점과 또한 어르신 역시, 별도의 이동을 하거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청력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 청각센터,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