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무제한 레고 대여점

먹거리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창업 열풍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고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준비된 예산이 많지 않고 일과에 너무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고 싶어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점 '블럭팡 시즌3'이  관심받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블럭팡의 경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블럭 대여점 특성상 오전 11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할 수 있다는 점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장 개설에 드는 세부 비용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실하게 공개하고 있어 참고가 가능하다.

또한 지점간 상품연동이 가능한 네트워크 POS를 구축하고, 정회원 및 비회원 대여요금제, 오프라인 대여관리, 상품권, 매장운영시간 등 운영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해온 결과 초보 창업자들도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블럭팡은 레고를 비롯한 세계블럭과 다양한 보드게임 등을 월정액 시스템으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놀이 공간이다. 회원들은 대여와 동시에 매장 내에서 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블럭을 반납한 후에 바로 다른 제품으로 대여할 수도 있다.

블럭팡이 보유한 제품은 총 350가지 이상으로,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이라도 새로운 제품을 대여해 즐길 수 있어 획기적이다.

매월 신제품 레고가 입고되므로 회원들은 매달 지속적으로 신제품 레고 블럭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블럭방이 1시간에 5천 원 수준이라면 블럭팡의 회원매장 이용금액은 4,000원 수준으로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다.

한편, 블럭팡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여러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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