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심현섭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심현섭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100번이 넘게 선을 본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심현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심현섭이 정보석이 주선한 선 역시 거절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현섭과 정보석은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심현섭에서 대단한 집안의 딸들과 소개팅을 3번 제안했는데 다 거절하더라" 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부담스러웠다"고 변명했지만 정보석은 "처음에는 만나고 싶어 하더니 사진을 보고 거절하더라" 고 폭로해 비난을 샀다.

특히 김구라는 "상식적으로 집안 좋고 나이도 어리고 얼굴도 예쁜 사람이 심협섭을 만날 이유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