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소영 아나운서 SNS

김소영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 이유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퇴사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는 "퇴사하겠다고 결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근했을 때 늘 왜 이렇게 힘들지란 생각이 들었다. 계속 벽을 보고 있었고,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와서는 생각이 굳어졌다"며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뭘까. 방 안에 있지만, 방송은 할 수가 없고. 이 상황을 지속하다 보니 퇴사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4개월 전 MBC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OK 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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