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OCELL 클렌징 & 비듬 3-SET 선보여

한때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까지 불었던 ‘노푸’(No Shampoo) 열풍.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두피 건강을 해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생겼다. 처음엔 기름기가 돌지만 이 같은 방법을 지속하면 두피가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면서 보다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일부에선 과도한 기름기로 두피에 염증 등 트러블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노푸’에 도전했던 직장인 A씨도 이런 이유로 한 달 만에 포기해야 했다.

전문가들은 피부에 맞게 화장품을 달리 사용하는 것처럼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 바람직한 두피케어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시중에는 머리비듬, 왕비듬 과 같은 머리에 비듬 없애는 법에 좋은 샴푸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들을 선택하면 된다.

우선 본인의 머리 두피 각질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를 파악하고 두피각질제거, 비듬제거, 탈모두피관리, 탈색비듬 등 본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두피각질샴푸, 비듬에 적합한 샴푸, 두피각질제거샴푸, 지루성두피염샴푸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두피스케일링이나 두피 마사지, 탈모치료 등 두피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끝으로 살짝 두들기듯 두피를 마사지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다. 또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3분 이상 충분히 헹구고, 헤어 드라이어는 미지근하거나 찬바람을 사용해야 한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머리는 밤에 감되 두피는 꼭 말리고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

쉽게 자극받는 민감성 두피, 각종 노폐물과 두피비듬으로 고민이라면 상쾌한 사용과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한 더헤어머더셀러 제품이 적합하다.

HAMOCELL 클렌징 & 비듬 3-SET는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와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 그리고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의 3가지 제품으로 아침과 저녁에 구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는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건조하고 민감한 두피에 자극 성분을 최소화하고 두피 진정과 풍부한 영양을 준다.

또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탈모 완화 기능성 헤어 팩으로, 멘톨 성분이 함유돼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에 사용하면 청량감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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