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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메카, 기존 석션기 단점 개선한 무인자동 인공지능시스템 석션기 선보여
장영신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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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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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메카(대표 강정길)는 AIS(인공지능석션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강정길 대표는 엘메카 창업 전 석션기 제조업체 유통을 담당하면서 AIS 수요를 파악했다. 엘메카는 AIS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에 관련 발명출원 70건 이상을 보유했다. 지금은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을 받아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해 있다.

엘메카 의료용 흡인기에 내장된 카테터는 전·후진 이동이 유연하며 완벽 통제가 가능하다. 자동 세정 및 살균으로 카테터와 폐쇄형 카테터의 재사용도 문제없다. 석션 전 산소투여·커브 벌룬 자동압력감지·벌룬 온-오프 조절이 가능하며, 인공호흡기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강정길 대표에 따르면, 엘메카 AIS는 기존 석션기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기존 카테터는 기관지에 상처를 입히거나, 호흡기 노출로 전염 및 감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이나 간병인, 보호자가 24시간 대기하며 객담을 제거해줘야 해 간병인들의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랜 생활에 지쳐 자살에 이르거나, 간병살인·간병독신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반면 엘메카 의료용 흡인기는 객담 제거 시 발생하는 흡인 고통이나 기관 내 벌룬 협착 고통을 최소화했다. 중증환자의 호흡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객담호흡 발생 시 자동으로 객담을 처리해 간병인의 부담도 줄였다. 더불어 객담 회피 초기 환자들을 위한 기술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기 상태 자가진단 기능, 객담 발생 시 알림 기능, 오물·세척액·향균 필터 교체 알림 기능 등 보호자를 위한 기능이 있다.

현재 엘메카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카테터릴을 포함한 인공지능 포터블 석션기, 인공지능 석션기, 카테터 가이드 구조체 등이다. 최근에는 AIS와 연동 가능한 자동체위변경 욕창 매트를 개발해 특허출원과 1차 테스트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에 강정길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욕창매트의 효과가 미비해 개발을 검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객담환자 상태를 PC와 모바일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엘메카는 병원사용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 할 수 있도록 AIS 의료기기를 최대 3일간 대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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