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신입생의 수능 성적표가 12일(목) 일괄 배부됐다.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진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진학의 폭이 해외까지 확장된 요즘, 국내대학 진학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많은 수험생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유학원으로 향하고 있다.

내년도 해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유학박람회를 준비 중인 유학원 브랜드 유학네트는 올해 박람회를 통해, 해외유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정보 제공과 상담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대학도 국내대학과 마찬가지로 매년 입시전형이나 입시트렌드가 꾸준히 변화하는만큼, 최신 유학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관계자는 “유학은 국가와 대학, 지망학과, 그리고 생활환경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매우 많은 것에 비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학선호도가 가장 높은 미국대학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미국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세한 정보는 물론, 개인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학네트가 지원하는 미국유학의 경우, 다수 영어학교 및 대학과 연계되어 있어 다양한 장학금 혜택, 생활케어, 취업지원까지 가능해 유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최대 8,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까지 제공할 계획이니 유학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박람회를 적극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유학네트의 미국대학 입학박람회는 유학네트 전국센터에서 동시 개최되며, 고교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 검정고시생 등 신입학과 편입학 등을 고민하는 다수 해외유학 지망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2월 21일에 개최될 유학네트 미국대학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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