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재형 인스타그램

가수 정재형과 엄정화의 친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3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재형과 엄정화는 동반여행 셀프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엄정화가 정재형을 “자기야”라고 부르자 정재형은 순간 화들짝 놀라며 “이러지마 우리 부부로 오해 받아”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또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재형은 "엄정화, 이효리, 보아 중 결혼을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겠느냐"는 질문에 "엄정화"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정재형과 엄정화는 1996년 우연한 기회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사 앞에서 인파에 둘러싸인 엄정화가 베이시스의 차에 탄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절친'으로 남았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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