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 581개 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2일 부터 14일 까지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취업 후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능력(=직업기초능력)”을 진단하는 평가로, 일반고와 동일하게 시행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대체하여 2012년에 최초 실시하였으며, 3년간의 전국단위 시범평가를 거쳐 2015년 12월 5개 평가영역을 완비했다고 전했다.

5개 영역은 의사소통 국어, 의사소통 영어, 수리활용, 문제해결, 직무적응 등 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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