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다가오는 2018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9개국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일상을 떠나 견문을 넓히고, 영어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2주간 진행되는 IVY/NASA프로그램은 8박 9일 간의 아이비리그 대학(MIT, 하버드, 예일, 콜럼비아, 프린스턴, 펜실베니아)을 탐방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지역으로 이동해 올랜도 지역을 투어하게 된다.

아이비리그의 각 대학교의 한인 재학생 또는 졸업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함께 일문일답과 같은 멘토링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이동하면서 워싱턴D.C의 백악관, 자연사박물관, 토마스 기념관과 뉴욕지역의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빌딩을 투어하게 된다.

올랜도 지역을 투어 일정에는 NASA 우주기지를 방문해 우주인과의 만남을 가지고 과학관 내부의 다양한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실제 우주인들이 거치게 되는 달 중력체험, 시뮬레이션 우주선 발사, 우주 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랜도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Universal Studio투어와 꿈과 환상의 나라 Florida Walt Disneyland에서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영국&유럽 겨울방학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독일 지역부터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프랑스 지역을 탐방하는 5박 6일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서유럽의 세계문화 유산을 둘러보며 학생들은 매일 저녁 스스로 영문 저널을 작성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서유럽 탐방 이후에는 영국 켄트 지역으로 이동해 공립학교에서 정규 스쿨링에 참여하게 되는데, 또래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사귐을 통해 문화를 배우고, 각 반별 1:1 버디 시스템을 통해 이동수업부터 과제까지 함께 하며 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영국 원어민 가정에서 함께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키울 수 있고, 주2회 영국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 할 수 있는 마게이트 도시와 런던 시내, 버킹엄 궁전 등을 통해 영국 왕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호주 브리즈번 지역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ESL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중에 모집되고 있다. 현직 호주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별 영어학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해 탐방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학생들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2회 현장 체험 학습을 가지게 되고 호주를 직접 체험하며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학생들은 호주 학교에서 홈스테이에 머물면서 호주의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반대인 여름계절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 속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트립이 매 주말 이루어 진다. 브리즈번 강을 따라 조성된 도심공원인 South Bank와 세계 10대 동물원인 Lone Pine Koala Sanctuary에서 코알라 안아보기와 캥거루 먹이주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리즈번 시내 투어와 Sea world 수족관 투어로 호주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지역 이외에도 미국 동부 영어캠프, 미국 서부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싱가폴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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