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진행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겨울철 비수기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겨울축제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은 ▹나만의 부산 겨울이야기 ▹수능 스트레스, 해운대온천에서 풀자! ▹호텔엔조이와 함께하는 원도심 호텔 할인이벤트 ▹움직이는 관광안내사가 찾아갑니다! ▹반짝반짝한 너의 부산추억을 공유해 줘!이다.

먼저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와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연계하여 부산역과 남포역 순환버스 운영 및 원도심 스토리텔러와 동행하는 ‘나만의 부산 겨울이야기’ 야간 특별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원도심 스토리투어 코스는 부산데파트-광복로-초량왜관터-용두산공원까지 원도심 스토리텔러가 해설을 함께 진행하고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야간 무료 특별 코스이다. 예약신청은 ‘나만의 부산 겨울이야기’ 전용 사이트 또는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둘째,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능 스트레스, 해운대 온천에서 풀자’는 동계 내일로와 연계한 이벤트다.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 내일러에게 부산관광지 설문조사 참여 후 해운대 온천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쓰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셋째, 호텔엔조이와 함께 원도심 지역 호텔 5개소와 함께 예약 시 1만원 즉시 할인 이벤트도 추진한다.

넷째, 도시철도 1호선 2량을 부산 겨울여행을 테마로 랩핑하여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파견하여 겨울철 부산여행을 제안하고 안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18년 1월 21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반짝반짝부산여행 #부산관광공사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부산에서의 추억을 공유하면 호텔숙박권, 관광카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겨울철은 국내여행에서 비수기이지만, 우리 부산은 다양한 빛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겨울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였고,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의 반짝반짝 빛 축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부산관광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