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과 천연비누를 개발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재이글로벌이 대구한의대학교와 화장품 바이오사, 한의원 등과 공동 개발한 유산균 천연비누 ‘홀리데이모닝’을 출시했다.

재이글로벌의 ‘홀리데이모닝’은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 친환경 인증원료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천연비누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구한의대학교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제품화됐으며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산양삼추출물, 해양콜라겐, 병풀추출물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 유해성분(합성계면활성제, 트리에탄올아민, 알코올, 경화제, 합성방부제, 합성향료, 동물성오일) 무첨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천연비누로 현재 차가버섯, 프로폴리스, 편백나무, 모링가, 어성초, 진주, 대나무숯, 자몽 등 피부타입별로 출시돼 있으며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재이글로벌은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에 입주해 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비갠후 beganhu’ 화장품을 통해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등 세계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전문지도교수의 기술지도를 통해 재이글로벌을 비롯 50여개사가 입주가능한 창업보육실을 운영중이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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