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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속 간편한 동작으로 케겔운동 돕는 요실금 의료기기 선보여
장영신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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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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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은 재채기나 기침 등만으로도 쉽게 방광이 과도한 수축을 일으켜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원인에 따라 복압성, 절박성, 일시적 증상으로 구분되는 요실금은 두 가지 이상의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혼합성 요실금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웃거나 기침할 때,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자각하지 못한 채 소변이 새어나올 수 있어 비슷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곤혹스러워한다.

과거에는 요실금이 출산이나 노화를 겪는 40~50대 중·장년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과로, 스트레스, 전립성 비대증 등으로 30대 젊은 여성 또는 남성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요실금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 방광을 자극해 이뇨현상을 유발하는 음식, 맵고 짠 음식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복부나 하체를 압박하는 의상보다는 품이 여유로운 옷을 입어야 하며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을 병행하면 증상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실금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운동으로는 케겔운동이 대표적이다. 골반과 요도괄약근, 골반저극의 수축력을 강화하는 케켈운동은 요실금 뿐 아니라 산전 후 관리, 변비, 치질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겔운동을 할 때는 소변을 참는다는 느낌으로 회음부와 골반근육을 3초 간 천천히 조인 후 잠시 참았다가 다시 풀어주는 반복 동작을 하루에 100회 이상 수시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팩토리얼은 케켈운동을 돕는 치료기기 '이지케이'를 선보였다. 이지케이는 의자나 침대, 변기 등에 올려놓은 뒤 원하는 강도를 선택하고 앉아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케겔운동을 돕는다.

식약처로부터 GMP 적합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인체에 적합한 저주파 펄스(전기자극)를 통해 골반저근을 강화시켜주는 원리를 지닌다. 비삽입형 기구로 위생 관리가 비교적 간편하고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기기 내에는 5단계 프로그램과 99단계 강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어 원하는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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