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창업에 나서는 사람들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20대 젊은이와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의 생계형 창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새로운 아이템을 공략하기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아 온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두터운 수요층이 있고, 사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존슨부대찌개’는 합성보존료와 합성착색제,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비법으로, 본점인 구월동 매장은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 광고 한 번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전국 가맹점수는 3년 만에 46개로 늘었다.

‘존슨부대찌개’는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비법 양념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부대찌개와 차별화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부대찌개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집중한다. 계절과 대중들의 기호를 반영해 부대전골과 부대볶음, 통목살모듬구이, 스테이크 모듬구이한판과 같은 트렌디한 메뉴도 선보였다.

이와 같은 메뉴들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비법 양념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전국의 어느 매장이든 맛의 편차 없이 동일하다. 전문적이고 간편한 조리 시스템으로 사람이 많이 찾는 점심, 저녁 시간에도 빠르게 상차림이 가능하며, 별도의 주방장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부대찌개 본연의 참맛을 쉽게 재현할 수 있다.

존슨부대찌개는 음식 맛은 기본이고, 상권까지도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권의 형태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세대수와 유동인구를 고려하고, 고객의 선호도와 동선, 점포의 규모 등을 철저히 조사해 최적의 점포를 개설한다. 전담 슈퍼바이저가 각 매장에 알맞은 1:1 맞춤 전략을 제시하며,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쓴다.

매장 오픈에 앞서 가맹점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점포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슈퍼바이저를 수시로 파견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속적인 본사와의 소통으로 매출 향상과 매장 운영의 안정화를 꾀해 고액 매출의 기반을 닦는 것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연상되는 세련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기존의 우중충하고 어수선한 음식점의 이미지가 아닌,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멋스런 분위기를 더해준다.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매장은 연인들의 데이트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모임 장소로 좋다.

존슨부대찌개 관계자는 “2013년 4월, 인천 구월동의 작은 가게로 시작해 지금까지 부대찌개의 참맛과 장인정신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며 “사시사철 다양한 메뉴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매장을 2개 이상 추가적으로 개설하려는 점주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기 매장을 만드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든 가맹점이 고수익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온라인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슨부대찌개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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