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헤이즈 SNS

가수 헤이즈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헤이즈가 소화했던 과도한 스케줄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헤이즈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스케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헤이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많은 행사 섭외를 받았다고 밝히며 "한두 달 사이에 행사를 3~40개 정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유희열이 "그 정도면 가요계 장윤정 아니냐"고 하자 헤이즈는 "하루에 3개씩 뛰었다"며 "서울에서 하나 하고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찍고 딱 올라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헤이즈는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이후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헤이즈는 앞서 비인두염 진단을 받았지만 스케줄로 인해 휴식을 취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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