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두산건설(김기동)이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R12.1.2와 오라클 EPM/BI 기반으로 주요 경영정보데이터를 시스템 상에서 표준화하고 통합 연계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무회계·사업수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R12.1.2 기반의 재무회계·사업수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각 기능 단위로 구동되던 시스템을 정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별로 통합 해 업무 프로세스 중심으로 데이터가 왜곡 없이 흐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에 필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적응성을 향상시켜 시장 변화에 대한 최적의 대응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두산건설은 오라클의 EPM 솔루션인 오라클 하이페리온 플래닝(Oracle Hyperion Planning)을 통해 전표라는 단위 데이터를 기준으로 모든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재무 결산 시 투입되는 리소스를 절감해 IFRS 등 추가적인 업무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사업 항목에 사업수지 모델(Project Cash Flow Simulation Methodology)을 적용, 이와 관련된 손익, C&F(Cost and Freight) 실적 및 추정 모니터링이 시스템상에서 정기적으로 가능해지면서, 보다 효율적인 재무 관리가 가능해졌다.

사업수지관리 시스템에는 오라클의 BI 솔루션인 오라클 에스베이스 플러스(Oracle Essbase Plus) 를 연계해 손익에 영향을 주는 200개가 넘는 사업수지관리 항목들을 시스템 내에서 신속하게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전자결재 시스템과 영업정보 시스템으로 자동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손익에 대한 표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사적으로 일관되고 투명한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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