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하는 조건에 맞춰 미리 집을 알아보고 방문 전 미리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와방코리아에서 구글 앱스토어를 통해 종합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와방’을 출시했다.

설명에 따르면, 와방 어플리케이션은 소비자가 방을 구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존 어플리케이션들과 달리 방을 구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임대인, 주택관리실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부동산 거래 및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을 구하고 이사를 마치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와방 어플리케이션은 임대인, 임차인, 관리실 등 모든 부동산 관련 고객이 꾸준히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한 건물 관리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회원이 소통할 수 있는 부동산 네트워킹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중개사가 허위로 매물을 기재할 수 없도록 임대인이 직접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매물 정보가 등록되기 때문에 방을 구하는 고객들은 동일한 실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인과 주택관리실, 임차인이 서로 와방으로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와방 어플리케이션은 임대인이 건물의 임대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건물의 수입이나 지출 내역을 월, 연별로 확인이 가능하며 매달 순수익까지 자동으로 계산이 된다. 또한 호실 별로 상세한 임대 내역이나 계약서를 쉽게 확인, 수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임대 현황을 공실로 변경할 시 중개사의 공실현황 페이지에 공실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공실만 보여지는 목록 페이지에서 공실등록 버튼을 이용하여 중개사 사이트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또 세입자들이 신청하는 민원 알림을 실시간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민원 확인 및 조회를 바로 변경할 수 있다. 만약 주택관리실에 건물을 위탁 중인 건물주라면 와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민원 처리현황을 바로 보고받을 수 있다.

와방코리아는 “와방 어플리케이션이 집을 구하는 고객 외에도 임대 관리를 함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게 될 것” 이라며 “ 이용자의 신뢰를 받는 부동산 네트워킹 시스템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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