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엔코아(대표 이화식)가 지난주 열린 중국 데이터베이스 기술 컨퍼런스인 “DTCC2011”에 초청받아 한국의 데이터 활용 기술을 현지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저명한 현지 IT매체인 IT168이 개최한 이번 기술 컨퍼런스엔 오라클,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라데이타, 퀘스트소프트웨어 등 다수 데이터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엔코아 컨설팅 부문의 정보위 박사는 자사 서적인“새로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중국어판의 요약본을 소개한 데 이어, DataWare DA, IDO, META, DQ, IMPACT 등 데이터 활용 솔루션들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엔코아는 행사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컨설팅 서비스”를 경품으로 내걸었는데, 임직원수 3천명 이상인 기업 100여 곳을 포함해 200여 곳의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경품 이벤트 결과는 5월 말 발표되며, 데이터에 치명적인 오류를 가진 기업 5개 곳을 선정해 시범 컨설팅을 제공한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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