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사립유치원에서 또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사교육기관을 찾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감성놀이교육기관 위즈아일랜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관’이라는 입소문 아래 수지, 죽전 지역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믿을 수 있는 교사진의 구성 외에도, '놀이방식'으로 진행되는 영어, 뮤직, 아트, 쿠킹, 짐 등 다양한 수업이 아이의 신체 및 두뇌발달단계에도 적합하다고 말한다.

2017년에 진행된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를 알아보고 문화를 체험해보는 ‘글로벌 위즈’프로젝트는 세계를 보는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주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2018년에는 위즈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MI 프로젝트(Multiple Intelligence: 교과목의 경계를 두지 않고 상호 지능간의 영역을 융합하는 수업)를 진행할 예정이다. 죽전 위즈아일랜드는 이러한 수업의 특성을 살려, 오는 1월 24일과 30일에 오픈 수업을 진행한다.

죽전 위즈아일랜드는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의 구성에도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유아 전문 함소아한의원과 제휴하여 1식 4찬의 식단이 구성되어 나간다. 또한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일 새벽, 풀무원에서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를 공급받아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원내 자체에도 소독기기를 구비하여 수시로 교실 및 신발장, 교구재 등을 소독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여 실내를 정비하고 저연령 아이들을 위한 레고방을 마련하는 등 원내 환경을 개선했다.

죽전 위즈아일랜드 김현주 원장은 “18년에 이르는 위즈아일랜드 브랜드의 노하우와 직영원으로서의 체계적 관리 아래 늘 학부모님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지역 내 최고 유아교육기관으로서, 매년 새로운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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