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와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숍(NETSEC-KR 2011)을 오는 26~2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선 ‘스마트 환경을 위한 보안 - 도전과 과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튜토리얼과 세션발표를 진행하며, 개인정보보호, 스마트 워크 등 세부 주제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보안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접하고,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활발한 지식 및 의견 교류로 국내 정보 보호 기술 개발과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도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정보보호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흥열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올해 행사엔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정보보호 관계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등록 및 프로그램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netsec-kr.or.kr/)에서 하면 된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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