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까스 하루엔소쿠가 충청권에 3개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 대전과 세종 1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충청권에서 강세를 보였던 하루엔소쿠는 충청권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역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 이번 충청권 3개 매장 오픈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설명에 따르면, 먼저 오픈한 곳은 청주 율량점이다. 청주에 들어서는 첫 하루엔소쿠 매장이다. 구도심 주상복합 상권의 지역밀착형 점포이다. 학원과 병원을 비롯해 주변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통정점은 통정신도시 상권내 위치해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캐주얼 일식을 즐길 수 있는 식사공간은 물론 아늑한 모임공간으로도 적합하며 신방도서관과 중앙공원도 그리 멀지 않다.

1월 하순에 문을 여는 충주 연수점은 충청권 최초의 중대형매장이다. 충주 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생활 편의시설들이 몰려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다. 넓고 쾌적한 매장 인테리어까지 갖춰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발전 가능성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이번 충청지역 3개 매장 오픈은 의미가 큰데, 서울과 함께 충청권에서 안정적으로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전국구 프랜차이즈의 힘을 보여줬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잇따른 점포 개설은 푸드코트와 소형매장, 그리고 중대형 평수까지 창업이 가능한 하루엔소쿠만의 유연성이 돋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루엔소쿠만의 경쟁력이 통할 수 있는 곳이라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창업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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