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박태준 SNS

기안 84가 서울 야경이 보이는 새 집이 아닌 생뚱맞은 장소에서 생활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가 '정신수련'을 위해 얼마 전 새로 장만한 오피스텔이 아닌 입시 미술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 84는 입시 미술학원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과,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히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앞서 기안84가 웹툰 마감으로 인해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해당 장면에 묘한 기시감을 더하기도 했다. 

기안84는 "입시미술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자극을 받으려고 왔다"라며 "정신 수련을 위해 찾아온 셈"이라고 전했다. 

기안 84는 단호하고 확고한 입시생들의 웹툰 평가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 84는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SNS을 통해 새로 이사한 오피스텔이 공개된 바 있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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