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의 크라우드 펀딩 통해 시장성 검증 기회 마련

 

인트윈컴퍼니가 주관하는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이 누적 투자 금액 약 5억원, 누적 투자자 730여명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5일 간 인트윈컴퍼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월 5일 2018 창업아카데미 인텐시브 무박 2일 해커톤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참여했으며,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간편 사무용품 구매 플랫폼인 이지바이, 행동과 음성 센서를 통해 작동하는 탁상램프 램팻, 차가 사고를 스스로 신고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바톤 등이 평균누적 투자 금액 6,700만원의 좋은 성과를 내어 향후 높은 성공 가능성을 가늠케 했다.

이번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인트윈컴퍼니는 지난 1월 5일, 판교 창업존에서 무박 2일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에서 선발된 10팀은 밀착 멘토링, 크라우드펀딩 교육, 시제품 개선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해볼 수 있었다.

한편, 주관기관인 인트윈컴퍼니 최세헌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교육 전문 기관으로써 참가팀의 수준에 따라 실전 크라우드펀딩 연계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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