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은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의 주관 주최로 코스콤, 우리은행과 함께 ‘2018 디지털금융 IT 전문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과 핀테크 전문 인력지원을 위해 한국경영인증원, 코스콤, 우리운행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기업의 전문 인력이 직접 교육을 시행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내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예비 스타트업 창업기업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4개월간(3월~6월) 매주 1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디지털금융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과 유명 스타트업 창업자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영등포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설명회는 2월 27일(화) 영등포구청에서 오후 1시에 시행되며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김진수 회장은 "청년창업의 중요성과 필요한 준비", 코스콤 송세근 수석연구원은 “자본시장 공동핀테크 오픈플랫폼”, 우리금융그룹의 김재현 팀장은 “은행의 디지털금융 이해”의 특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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