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의류'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스마트 의류란  미래 산업의 의류디자인으로 아름다운 빛을 활용한 밀러트리한 의류나 착용자의 심박수, 근육운동, 신체 움직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의류 등 it기술을 탑재한 의복들이 많이 나온다. 기본의 의복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 혁신기술과 융복합을 이루어 더 나은 패션 의류 디자인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입는 스마트폰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패션은 단순한 섬유재질의 의류디자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폭넓은 디자인, it기술의 기능을 가진 의류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 한다.

이미 해외 패션산업 시장에서는 이같은 it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패션의류융합기술 스마트 의류디자인이 성행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체에서 상당량의 매출을 내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2020년대 이후부터는 스마트 의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각광받을 것이라고도 한다.

대구국비지원 무료교육센터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4차산업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 패션전문기술을 목표로 한다면 4차산업기술을 기반으로한 의류 패션디자인인 스마트 의류 디자인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전해왔다. 이어 2018년 상반기 패션의류디자인 스마트의류 디자인 교육과정이 개강했으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패션디자이너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패션공부와 더불어 대학을 가는 이들이 많다. 더불어 지금은 4차산업 혁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제까지와는 다른 개념의 패션 공부도해야 할 것이라 한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대구에서 3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국비지원 패션 교육지원센터이며 강사진과 커리큘럼이 매우 우수하고 월등하다 한다. 노동부 패션과정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우수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4차산업을 염두한 스마트 의류디자인은 물론 일반 의류패션 디자인, 패턴메이킹 등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패션 산업체 MOU 체결 등으로 현장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패션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패션디자이너를 목표로하는 이들은 대구국비지원 무료교육센터 중앙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정보를 얻어보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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