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다이어트 성공으로 날씬해진 개그우먼 김지선의 몸매가 연일 화제다.

개인 SNS 계정에 올린 사진 속 김지선은 뱃살이 하나도 없는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김지선은 다이어트의 최고의 적은 명절, 여행, 졸업식이라고 세 가지를 꼽았다.
 
김지선은 ‘설날에 영덕 가서 영덕 대게 흡입해서 찌고.. 2월 초 괌 여행 가서 삼시 세끼 뷔페로 폭풍 흡입하고.. 정점!! 큰아들 졸업식 끝나고 또 먹어대고... 겨우 찐 살 다 뺐다!! 줌마도 가능해요~~세상의 모든 아줌마들 포기하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다이어트의 적인 명절, 여행, 졸업식을 연달아 겪고서 찐 살을 빼고서 탄탄한 상체 사진으로 인증했다. 그리고 본인과 같은 상황인 다른 엄마들을 북돋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김지선은 4남매를 낳았는데 첫째와 둘째는 연년생, 그 뒤로는 2년 터울로 낳아서 배 꺼질 새가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사이에 아이를 낳았음에도 출산 이후에는 매번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고 항상 성공했었다고 한다.
 
출산 다이어트를 할 때는 산후조리할 때부터 언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할까 고민하고 타이밍을 항상 계산했었다고 한다. 산후조리 중에도 과하게 먹지 않고 항상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본인의 몸에 맞는 음식만 섭취했으며 산후조리 후에는 운동과 보이차를 다이어트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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