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 열고 우수 발굴

KT(회장 이석채)는 ‘한중일 공동 앱 경진대회’를 위한 국내 대회 ‘2011년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를 중소기업청과 함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세번째로 국내 앱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한중일 애플리케이션 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 One Asia Super Inter-Store)’의 활성화 및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한중일 공동 앱 경진대회의 국내 공모전 성격을 가지게 된다.

연간 4200명 규모의 앱 개발자 전문교육 협력을 하고 있는 중기청과 본 대회를 함께 진행해, 선발된 우수 앱에 대한 글로벌 진출 혜택 및 투자 유치 등 앱 개발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9월 30일까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http://www.econovation.co.kr)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36개 팀의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분야이며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앱 개발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상금규모는 약 2억 원이며, 당선 앱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의 상금과 북미, 유럽 및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약 3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화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시상식과 함께 3국 공동 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중일 공모 당선 애플리케이션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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