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채권 전문 P2P투자 회사 유니어스펀딩은 기존 금융사들이 주로 활용하고 있는 정량적인 평가방법을 바탕으로 산업별 선두기업의 연혁, 대표이사의 경력, 산업 분석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성적인 평가를 더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가입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과 IT가 융합하는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진흥을 꾀하는 협회로 금융 및 IT기업, 법무법인,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단체들이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입, 활동하고 있다.

2018년 2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회원사 등록함으로써 현재 기업평가 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발전된 평가시스템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또한 유니어스펀딩은 향후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해 다양한 평가방법들을 모색하고, 이를 투자상품들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유니어스펀딩은 금융위원회 관리감독 아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한국P2P금융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내실 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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