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진행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이다.

아이비클럽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인근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비클럽의 자사 모델인 빅스가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아이비클럽은 졸업 및 입학을 앞둔 5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5억 8천만원 상당의 자사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더불어 초청된 졸업생들에게 직접 대접한 ‘짜장면 나눔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더욱 열심히 나아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클럽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오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작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대구영화학교, 은여울 중학교와 교복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자사 교복을 기부했으며, 연말 연탄 기부 행사를 통해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임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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