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권의 날씨가 회복되며 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나긴 겨울에 지친 사람들은 모처럼만의 포근한 날씨를 맞아 침구를 정리하거나 옷가지를 정리하는 등 봄맞이에 여념이 없는 모양새다.

특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새로운 가구만한 게 없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작년 봄에 큰 열풍을 일으킨 샤무드 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신소재 소파로 널리 알려져 있긴 하지만, 정확히 무엇이 샤무드 소파에 열광하도록 만드는 걸까? 샤무드 소파 유행의 시작인 최초의 샤무드 소파 키칠라노에서 그 이유를 확인해 보자.

샤무드 소파는 오래 앉아 있으면 끈적함이 느껴지는 가죽소파와 오염 관리가 불편한 패브릭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색상과 오염방지 기능, 발수 기능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집 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는 항균력을 갖추고 있어 반려견이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인기가 많다.

샤무드 쇼파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키칠라노는 ‘격이 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샤무드 소파를 단순히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가죽소파 공장에서 만든 샤무드 소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보이지 않는 부분은 샤무드 소재가 아니거나 가죽소파 내장재를 그대로 사용해 쿠션감이나 오염관리에 있어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정통 샤무드 업체 키칠라노는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일반 샤무드 소파 업체가 흉내 조차 낼 수 없는 경쟁력 3가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첫 번째 코오롱社의 정품 샤무드의 기모층을 보다 단단히 한 버핑 프레스 원단을 사용한다. 두 번째 Agion향균솜으로 오염관리에 용이하다. 세 번째 독자적으로 개발한 샤무드용 40K 레드폼을 사용한다.

이 3가지 경쟁력으로 키칠라노는 타 샤무드 업체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착석감과 내구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키칠라노의 관계자에 따르면 샤무드소파를 처음 만들 때 기능성뿐만 아니라 포근함이나 샤무드 전용 내장재만이 주는 쿠션감을 대중들에게 전달 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하지만 현재는 다른 업체들이 원단의 기능성만 카피하여 샤무드소파 본연의 느낌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정통 샤무드 업체 키칠라노는 최상의 품질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샤무드 전문 직영 공장 운영과 직배송으로 마진을 줄여 명품 친환경 브랜드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키칠라노를 구입했다는 한 소비자는 “신혼 가구 중 소파 고르기가 제일 힘들었지만 현명한 아내로 인식되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보았고 키칠라노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일반 샤무드 소파랑은 달리 샤무드 전문 공장과 내장재를 갖추고 있어 믿음이 갔다. 시댁식구들도 하나같이 칭찬 일색이라 초기 목표를 조금은 이룬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키칠라노의 매장은 파주 본사 직영점을 포함 총 8곳(파주 일산 가구단지, 용인가구단지, 부산가구단지, 대구가구단지, 양산가구단지, 하남덕소가구단지, 제주가구단지 대전청주가구단지 부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 및 매장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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