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산업협의회, 11월 17일(목) 제2회 ‘DB인의 밤’ 개최

한국DB산업협의회(회장 김인현)가 주최하고 한국DB진흥원(원장 한응수)이 후원하는 ‘제2회 DB인의 밤’이 오는 11월 17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국내 DB산업을 돌아보는 자리로, 한국DB산업협의회 신임 회장단 선출과 DB산업계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 격려하는 ‘우수 DB인 상’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DB산업협의회가 DB 산업계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우수 DB인 상’은 최고상인 ‘데이터 구루(Data Guru)’ 를 비롯해 기업 또는 기관의 데이터 관리자를 위한 상인 ‘데이터 스폰서(Data Sponsor)’,  서비스, 컨설팅, 솔루션 분야 전문가를 위한 상인 ‘DB서비스 혁신가(DB Service Innovator)’ 와 DB컨설턴트(DB Consultant), DB솔루션 혁신가(DB Solution Innovator) 등 총 다섯 개 분야로 구성돼있다.

한국DB산업협의회 김인현 회장은 “정보화 사회에서 DB는 핵심 인프라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DB인의 밤’을 계기로 DB와 DB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DB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도록 지속적·전폭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수 DB인 상’은 10월 14일 까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 DB산업협의회의 홈페이지(http://dbia.kd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그리드>